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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이것만은 확인하고 투자하자!

BetweenTheLines 2016. 1. 10. 00:17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는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자이자 다우존스앤컴퍼니의 공동창립자 찰스 다우가 창안한 주가 지수로서 DJIA, Dow 30 또는 비공식적으로 다우 지수 등으로도 불린다. 다우지수는 그 역사가 1896년이후 계속되고 있을 만큼 미국의 현대 금융역사를 생생히 기록하고 있는 지표이다.  

 

다우지수는 미국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의 우량기업 주식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3M, 애플 컴퓨터, 보잉, 듀퐁, 엑슨모빌등의 세계적인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식분할이나 다른 조정의 효과를 상쇄시키기 위하여 다우지수는 주가의 산술평균이 아닌 비율평균(scaled average)방식을 따른다. 산술평균에서는 주가의 총합을 회사의 개수로 나누지만, 다우지수는 주가의 총합을 제수(divisor)로 나누어 구한다.

최근 미국의 다우지수가 금리인상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약세의 배경에는 작년 8월 급작스럽게 중국이 위안화 절하를 단행하였던 트라우마에 미국증시가 빠진 것이 아닐까하는 짐작을 낳고 있을 만큼 미증시는 중국 위안화 절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올해 중국 위안화는 15% 평가 절하될 것으로 미국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중국은 이러한 미국의 우려와 반대로 위안화 평가 절상을 공시했다. 미국시장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그 절상폭이 극히 작아 아직은 우려감이 감돌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일 다우지수는 고용지표의 개선으로 강세를 보이며 출발했지만, 올해 또다시 이른시기에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마감하였다. 실업률은 여전히 5%에 머물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보여 주고 있다.

 

작년 11월 비농업부문의 고용이 상당히 개선된것으로 나와 미국 증시는 다시 조기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예상이 우려감으로 표출되었다. 또한 최근 중국증시가 연일 폭락하고 있는 부분이 미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중국증시는 새해들어 서킷브레이커가 연일 발동될 만큼 폭락세를 시현하고 있는데 결국 중국금융당국은 서킷브레이커제도를 폐지한다는 발표를 했다.

 

 

단기하락추세로 접어든 다우존스 산업지수

새해들어 미증시는 기술적으로 보면 하락 추세로 돌아선것으로 판단된다. 세계적 저유가와 중국 위안화 절하 우려, 그리고 추가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미증시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은 하락추세로 접어든 미증시가 언제 이 하락추세라인을 돌파할 지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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