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dreams

이마트 평촌점 둘러보기! 본문

Mydreams

이마트 평촌점 둘러보기!

BetweenTheLines 2015. 12. 23. 16:49

이마트와 홈플러스, 짜장이냐 짬뽕이냐의 선택과도 같은 마트들이다. 집에서 거의 비슷한 거리에 위치해있기 때문인데, 1층 주차장의 편리함때문에 홈플러스를 더 자주 가긴하지만, 이마트도 나름 장점이 있기 때문에 종종 들르곤 한다. 



홈플러스와 이마트를 비교할때 요즘엔 가장 먼저 주차가능여부를 알 수 있는 램프의 유무를 들곤한다. 이마트가 이러한 편의성면에선 한 발 앞서가는 느낌이다. 



램프가 빨간색이면 주차공간이 없다는 뜻, 녹색이면 주차 가능하다는 뜻이다. 평촌의 롯데백화점도 이러한 편의 시설이 있어 좋았다. 최근 생기는 대형 건물에는 거의 설치를 해 놓는 듯 하다. 





평촌 이마트 주 출입구 쪽의 모습이다. 평촌 이마트는 지하 1층과 4호선 평촌역이 연결되어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이것이 평촌 이마트 최고의 경쟁력이 아닌가 싶다. 




이미 매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일색이다. 입구부터 분위기 업시켜준다. 



평촌 이마트 안에 약국이 있다. 그나마 이 약국이 저녁 늦게도 열기때문에 급할때 약국을 이용하기 위해 종종 오곤한다. 



평촌 이마트 1층에서 진입을 하면, 처음으로 마주하는 코너가 화장품 코너이다. 연중 세일을 하는 듯 하다. 



애견의 견주이기 때문에 매번 들르는 애견 간식 코너이다. 매번 들르기는 하지만 매번 들를때마다 사진 않는다. 개는 개답게 키워야 한다는 지론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인류가 세상에 너무나 많는데 개를 사람보다 더 비용들여 키우는 것은 반대니까. 괘변인가. 



아무튼 난 동물애호가이자 평화주의자이다. 자칭이긴 하지만...

동물들을 바라보면 입가에 미소가 나도 모르게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어릴적부터의 버릇... 이라고 할아버지께서는 말씀해 주셨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마트사료는 부산물을 사용한 제품들이 많았지만, 요즘엔 마트사료도 동물병원에서 판매하는 사료수준으로 잘 나오고 있다. 적당한 가격에서 재료 확인하고, 강아지들이 맛있게 먹는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가전매장. 가전제품을 바라보면, 언제나 마음은 설렌다. 이것또한 본능적인 반응이다. 난 최소한 기계치는 아니다. 전자제품, 기계등을 만지고 다루는 것을 좋아한다. 평촌 이마트 가전매장은 매우 큰 편이었다. 없는 게 없을 정도..



이날 유독 눈에 들어왔던 제품이다. 가로 크기가 대박... 21대9 화면 비율이면, 대단하다. 그런데 이에 맞는 미디어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비율이 맞지 않으면 화면이 찌~익 늘어날텐데... 

아니면, 멀티테스킹에 사용해도 좋을 듯 하다. 화면 분할해서 사용.

사무실에 두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이 한대면 충분할지도 모르겠다. 



가격이 장난아니네.. 훗. 다음 기회에...



요즘 PC매장에 가 보면, 일체형 PC가 대세인듯 하다. 얼핏 보면 모니터인듯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본체까지도 내장되어 있는 일체형 컴퓨터이다. 

이 제품의 모니터도 가로가 상당히 크다. 21대9 스케일이다. 

아마 게임에 최적화된 스타일인 듯 하다. 





매우 심플하다. 기존 PC의 최대 단점인 지저분한 케이블이 전부 없어져 버렸다. 마술같이... 깔끔한 것 좋아하는 사람들은 딱인듯...




이마트는 홈플러스보다 의류코너가 괜찮다. 종류도 많고, 다양하다. 몇몇 브랜드 매장도 있지만, 이마트 PB상품도 가끔 괜찮은 제품이 나올때가 있다. 

역시 의류 코너는 여름이 최고다. 산더미같이 쌓아놓고 티셔츠 한장에 천원에 살수 있는 그 맛...





내일부터 가장 붐비게 될 장난감 코너... 아직은 한산하지만, 내일 부터는 아이들과 부모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이상해 졌어. 장난감 사주는 날로 변질된듯...


이마트 평촌점 엘리베이터 타는 곳 옆에 위풍당당 놓여있는 ATM기... 무려(?) 씨티은행 ATM기다. 흔히 볼 수 없는 씨티은행... 을 여기서 만날 수 있다니. 

내 주거래 은행도 씨티은행이라 더더욱 반가왔다. 


이렇게 하루가 또 저무는 구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