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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코로나19에 대한 뉴욕 비상사태 선포 여파로 1960선 깨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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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코로나19에 대한 뉴욕 비상사태 선포 여파로 1960선 깨지다.

BetweenTheLines 2020. 3. 9. 12:04

오늘 장중 코스피 지수가 1952포인트대로

주저앉았다. 전날 미국 증시가 4%대의 폭락을

기록하면서 투심이 얼어붙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기관 외인들이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고 개인만 사고 있는 모습니다.

국내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국과 유럽에서 뒤늦게 다수의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증시가 이를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유럽과 미국은 사실상 펜더믹을 우려하고

있다. 펜더믹은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의미한다. 전문가들도 이러한 평가를 내놓고

있는 중이다. 이로 인해 전주에 미국은

전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ECB도 금리인하를 검토하고 있고, 부양정책

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관측된다.

ECB가 이번 주 초, 통화정책을 통해서 유동성

공급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우리 증시는 주 초반에는 변동성을 보이다가

주후반으로 갈 수록 반등장세를 기대하는

의견도 나왔다.

 

 

그러나 당분간 글로벌 증시 변동성은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가 글로벌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때문에 투자심리는 매우 얼어붙어 있다.

다만, 이로 인해서 글로벌 정책공조가

결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하방경직성이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불과 한달전까지만 해도 사상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던 미국증시의 낙폭이 이렇게 급작

스럽게 커질줄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미국 뉴욕은 전일 코로나19 비상사태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서 우리나라 증시의

변동성이 갑자기 커진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지난 주말, 워싱턴에서 처음으로

양성환자가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서

뉴욕주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것이다.

 

그러나 조정폭이 컸던 만큼 악재를 선반영

했다는 기대감도 생기고 있는 만큼

주후반부에 반등을 기대하는 심리도

커지고 있다. 

우선 확진세가 세계적으로 컸던 우리나라

에서 신규 확진자수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는 점을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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