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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가 관련 소식 모음 [2018.11.2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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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가 관련 소식 모음 [2018.11.28]

BetweenTheLines 2018. 11. 28. 17:31


◆GS건설 4세경영 시작


GS건설 4세 경영이 가속화되고 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GS건설 전무가 GS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허 전무는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아 GS건설의 신 성장동력을 찾는 일을 하게 된다고 한다. 허윤홍 부사장은 지난 2015년 사업지원실장을 맡으며 GS건설의 살림살이를 챙기는 역할을 해왔다. 전무 3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GS건설은 올해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건설업 특성상 경기나 정부정책에 매우 민감하여 안정적인 사업을 위해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역할을 허 부사장이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허윤홍 부사장은 2002년 미국 세인트루이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LG칼텍스정유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2005년에 GS건설로 회사를 옮겼고 대리 직함을 달았다. 2007년에는 과장으로 승진, 2009년에 차장으로 승진, 2010년에 부장으로 승진했다. 2013년에 상무로 승진하게 된다. 허 부사장은 현장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것을 선호하는 GS그룹의 인사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된 케이스라고 한다.




GS건설 2년연속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선정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가 2년 연속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렌드로 선정됐다고 한다. 부동산114는 한국리서치와 함께 조사를 했는데 2018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 GS건설의 자이가 2년 연속 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조사에는 브랜드 상기도와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등이 고려됐다. 2위는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차지했다. 3위는 롯데캐슬, 4위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5위는 포스코건설의 더샵, 6위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7위는 대림산업의 이편한세상, 8위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9위는 두산건설의 위브, 10위는 우미건설의 린이 올랐다고 한다.




KB증권,대형건설사 내년 주가 긍정적 


KB증권은 28일, 내년 건설업황에 대해 모멘텀이 약해진 국내주택사업 부문보다는 해외건설 업황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설업종 투자의견은 긍정을 유지했으며,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현대건설을 추천했다. KB증권은 최근 급락한 유가와 국내 주택의 모멘텀 약화가 건설업종에 부담으로 느껴지지만, 플랜트 시장의 추세적인 개선 가능성과 수주 가능성이 높아져 신규 수주 수익성 확보 가능성을 감안하면 설계 조달 시공 일괄제공하는 기업의 수익성이 상향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은 과거 입찰시장에서의 경쟁심화에 의해서 발주자 우위의 시장이 됐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서 발주자가 금액, 공기, 계약조건등을 기업에 무차별적으로 리스크를 안김에 따라 한국 기업들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여 손실이 지속되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과거와 달리 적절한 수익성 확보가 이뤄질 것이라 전망했다. 그리고 시공사에 대한 과도한 리스크 발생으로 인해서 프로젝트 수행을 실패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규 발주에 있어 발주처의 변화가 예상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해외 EPC기업(대형 건설사)의 전반적인 체력 약화로 인해서 경쟁강도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수익성 측면에서 보다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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