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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가 현금 배당 실시 결정에도 약세

BetweenTheLines 2018. 2. 12. 09:53



gs건설 주가 현금 배당 실시 결정에도 약세 


gs건설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원

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gs건설은 이같은 사

실을 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1%이며 배

당금의 총액은 210억원 규모이다. 이같은 배당

결정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난 이유

때문이다. gs건설의 작년 영업이익은 3190억원

으로 6년만에 3000억원대에 진입했다.


건설주들은 배당에 인색했다. 그러나 올해는

건설사들의 배당이 시작되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과 신세계 건설등도 배당결정에

참여했다. 현대산업개발이 먼저 배당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주당 1000원의 배당을 결정했

다. 배당 총액은 700억원대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460억원

이었고 당기순이익은 4140억원을 기록한바

있다. 대우건설도 영업이익이 크게 호전되었

지만 매각이슈때문에 배당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이 배당을 결정한 것은 뜻밖의 결정이라

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5년동안 배당을 실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gs건설의 배당결정

은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때문이라고 풀이된

다. 증권가도 올해 gs건설에대한 전망을 좋게

보고 있다. 일단 해외수주가 늘어날 것에 기대

를 품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

는 오늘 하락하고 있다. 배당 호재가 매우 큰

이슈임에도 장중 낙폭을 확대하고 있어 우리나

라 주식시장의 이상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장중 2%대 낙폭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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