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dreams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합병 수순인가?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회사이다.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이 치열한 경쟁끝에 현대차그룹이 가져왔다. 이후 현대건설은 기대와는 달리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물론 타 건설사에 비해 안정적인 재무를 자랑하고, 꾸준한 영업이익을 내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주가를 보면 상승을 전혀 못하고 있다. 현대차 그룹에 인수되고 부터 전혀 줄곧 하락해오고 있고, 반등이 나와봐야 기술적 반등뿐이다. 실적과 시가총액을 보면 정말 웃기기만 하다. 왜냐하면 년간 영업이익이 무려 1조1천억원대를 기록하는 회사의 시가총액이 겨우 4조를 갓넘었으니 말이다. 현대건설 개인 투자자들은 아마도 구토가 나올 지경일 것이다. 병에 걸렸을 수도 있다. 자본총계만해도 8조가 넘는 회사가 이렇게 ..

나노메딕스 주가, 이엔쓰리에서 상호변경후에도 강세 ●나노메딕스는 2000년에 설립되었다. 오염정화업을 하기 위해서 설립했지만, 2006년에 소방용 기계기구등을 제작하는 스타코넷을 인수하여 합병했다. 이를 통해 우회상장했다. 2008년에는 기존 사업부문에서 환경사업 영역을 물적분할했고 현재 소방사업만을 영위하고 있다. 그리고 원료가공플랜트 사업도 하고 있는데, 2006년에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와 바이오에탄올사업을 위해 합의서를 체결하여 현지 사업체를 설립하기도 했다. ●동사의 매출액은 2014년, 2015년에 년간 100억원대를 기록했지만, 2016년부터 300억원대를 넘어섰다. 2016년엔 영업이익 41억원을 달성했다. 작년에는 매출은 직전년도와 매출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고,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에 따..

톱텍 주가, SK텔레콤 인수 추진 검토에 주가 탄력받을 수도... ◆톱텍은 자동화 설비와 대체 에너지, 신재생에너지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이다. 공장 자동화는 Factory Automation이라고 하는데, 디스플레이 산업의 공장 자동화에 동사는 특화되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의 개발 투자에 참여했고, 인덱스장비와 GLASS CUTTING장비와 모듈조립 라인을 개발하고 제조하여 납품하고 있다고 함. 톱텍은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나노섬유 제조장비를 개발하고 레이저 가공장비 사업, 종이상자 자동접이기 사업, 2차 전지용 나노분리막 사업등을 신규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다. 현재 매출 비중은 자동화 사업이 96%, 나노사업부가 3.64%, 태양광사업이 0.28%를 ..

하이트진로 주가, 참이슬 동남아시아 판매 확대하나? ■하이트진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소주, 맥주 제조 회사이다. 1924년에 설립되었다. 맥주의 제조, 판매등이 설립 목적이었다. 1973년에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었다. 2008년에 인적분할을 통해서 주류사업부와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그래서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가 탄생했다. ■소주분야에서 '참이슬'이라는 제품이 시장지배력이 있고, 맥주분야에서는 ob맥주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하이트가 있다. 위스키, 수입맥주, 와인부문은 하이스코트가 담당하고 2013년에 보배를 인수함. ■동사는 연간매출 1조8천억원~1조9천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1000억원~1300억원대 사이에서 변동을 보이고 있다. 부채비율은 160%, 유보율은 256%, 자본총계는 ..

대우건설 압수수색, 신반포15차 선정과정 비리? 대우건설이 경찰에 압수수색을 당했다고 한다. 대우건설은 국내 대표적인 건설업체이다.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규모가 가장 큰 메이저 건설업체중 하나이다. 이번에 경찰이 대우건설을 압수수색한 이유는 재건축 시공사 선정때 금품을 뿌린 혐의때문이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10월 강남 서초등의 강남지역의 재건축 선정과정에서 도시및 주거환경정비사업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은 것이다. 압수수색 대상은 대우건설 본사와 강남지사등 3곳이라고 한다. 최근 대우건설은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매각절차를 밟고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 악재가 터진 것이다. 대우건설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어보인다. 작년 9월 3천억원 규모의 잠원동 신반포15차 재건축 시공권을 대우건설이 따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