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dreams

삼성생명 주가, 이것만은 알고 투자하자! 본문

Mydreams

삼성생명 주가, 이것만은 알고 투자하자!

BetweenTheLines 2016. 1. 29. 19:59


 

 

최근 주식시장에서 삼성생명이 연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생명이 삼성카드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삼성 그룹의 금융 지주사 설립이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흘러가는것 아니냐는 기대감때문이다. 29일 삼성생명은 삼성카드 주식 1조 5400억원어치를 삼성전자로부터 매수했다.

 

삼성그룹측은 삼성전자가 보유해온 삼성카드의 매각은 삼성전자와 상관없는 업무 성격상의 정리차원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증권업계는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한 삼성그룹의 금융지주사 설립을 실질적으로 시작했다고 보고있다.

삼성생명은 삼성카드의 대주주로 등극하면서 금융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삼성그룹의 금융지주사 설립은 당장 실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금산분리 원칙에 의해 삼성물산이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삼성그룹이 삼성생명을 지배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간지주회사법의 통과이후에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는 이 시점을 2020년 쯤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생명의 이같은 움직임에 발 맞추어 5년동안 정체되어 왔던 동사의 주가도 최근 움짐임이 활발해 지기 시작했다.

 

기술적으로 보면, 평균 거래량의 3배정도가 어제, 오늘 발생했다. 그리고 가격차트상으로 일간차트에서 뿐만 아니라 주간차트상에서도 이평선이 정배열 되기 시작했다. 특히 주봉은 5년간의 횡보로 인해 단, 장기 이동평균선들이 밀집되어 있었지만, 주가가 이 밀집된 이평선위로 돌파를 하여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발생하고 있다.

 

중장기를 보고 투자하는 투자자들이라면, 이젠 삼성생명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 봄이 어떨까. 물론 가격이 상승할때 추격매수 하는 것 보다 가격이 하락할때마다 바스켓에 담는 전략을 추천한다.

 

장기 투자는 분할 매수가 적절해 보이며, 로스컷 가격을 정하여 이탈시엔 일단 후퇴하는 전략을 가져가야 한다. 우리나라도 이젠 노령화 사회로 접어 들어 보험회사에 대한 전망이 밝다. 우리나라 대표 보험사인 동사에 대해 적금식으로 꾸준히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