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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세먼지 대책으로 LPG 차량 사용제한 폐지, 일반인 자유롭게 구매 가능해 질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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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세먼지 대책으로 LPG 차량 사용제한 폐지, 일반인 자유롭게 구매 가능해 질까?

BetweenTheLines 2018. 11. 8. 20:02


정부가 LPG차량 사용제한 폐지

방안을 내놓을 전망이다. 이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이다.

이낙연 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점검조정회의에서 LPG차 사용제한

폐지등을 포함한 경유차 비중 축소

를 위한 세부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는데...


현재는 LPG차량을 택시, 렌터카용도,

그리고 국가유공자, 장애인등 일부

사용자에게만 구매 허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일반인도 LPG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데, 차종은 7인승

이상 다목적 승용차(RV)와 5년

이상 된 중고차에만 허용되고 있다.




정부는 이같은 일반인의 LPG구매

제한을 풀겠다는 것이다.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부각되자 이러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는 양상이다.

LPG차량이 경유나 휘발유 차량에

비해 환경오염이 적다는 점이 규제

완화 움직임을 불러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LPG차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이 가장 적은 차량임에도 아직까지

일반인 구매가 제한적이라는 것은

너무 낡은 제도에 우리가 얽매여 있다는

증거이다.

하루 빨리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LPG차량

을 구입하게 하고, LPG충전소도 대폭

확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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