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주가 전망, 영업이익 전년대비 198% 급증! 두산위브 효자되나?

두산건설 주가 전망, 영업이익 전년대비 198% 급증! 건설업종에 청신호 될까..

두산건설은 건설회사로 토목, 건축, 주택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이다. 그동안 

일부 사업부를 매각하고 타계열사의 지원을 통

해서 손실을 줄여왔다. 재무건전성 강화와 효율

적 자산관리를 위해서 작년 4월에 창원1공장을

물적분할하는 결정을 함.(Fn가이드 참고)

작년 6월에는 동사가 보유한 밸류웍스 지분중

에 39%를 두산메카텍에 매각을 했다. 동사의

매출비중은 건축이 74%, 토목환경등이 26%정

도를 차지한다. 전일 기준, 시가총액은 1820억

원이며, 1대주주는 두산중공업이며 75.33%

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두산건설의 년간 매출액은 2014년에 2조2천

억원대를 기록했지만, 이후 대폭 줄어들었다.

하지만, 2016년부터 조금씩 회복단계에 들어

섰는데, 이해에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작년에는 매출액이 1조5천억원대를 회복했

고 영업이익은 589억원을 기록하면서 5년

만에 최대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동사의 부채비율은 184%이고, 유보율은

1684%이며 자본총계는 1조300억원이다.

수주는 주택사업 호조로 인해서 지방도시

및 수도권 중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큰

폭 증가하며 전년대비 19%증가했다. 수주

액은 2조 6000억원이다. 토목 수주는 전년

대비 30%나 증가하여 4500억원어치 수주

했다.  신규수주액은 2년연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줘 긍정적이다. 

사측은 지난 2014년 이후 자산매각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를 보여온 순차입금은 전

년대비 729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측

은 올해 수주액을 3조1000억원 예상한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조1000억원을 예상하여

2014년 이후 처음으로 2조원대 매출을 올

릴지 주목된다.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주택사업이 올해도 호황기조를 유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정비사업등에서

성장이 예상된다. 두산건설은 국내 주택경

기의 바로미터가 되는 회사이다. 따라서 

두산건설의 실적이 증가하면, 국내 건설

업 경기가 좋아짐을 뜻한다. 일회성 성장

이 아니라면 이번 두산건설의 작년 호실적

발표는 아마도 국내 건설섹터 전반에 대한

청신호가 아닌가 생각된다.